QLED란
무엇일까요?
QLED가 무엇인지, 어떤 기술로 그렇게
밝고 선명하게 색을 표현하는지 궁금하셨죠?
쉽게 알려 드릴게요.
QLED와 퀀텀닷은 무엇인가요?
QLED는 퀀텀닷 기반의 TV입니다. 바로 이 퀀텀닷 소재가 일반 TV와 QLED의 차이를 만드는 핵심이죠.
퀀텀닷은 나노미터(nm) 단위의 초미세 반도체 입자입니다. 1 나노미터는 10억분의 1 m로, 지구 지름이 1 m라면 축구공이 1 nm인 셈이죠. 이 작은 퀀텀닷은 크기에 따라 다른 색을 구현하는데 크기가 클수록 붉은 빛을, 작을수록 푸른 빛을 냅니다. 다양한 크기의 퀀텀닷에 빛을 투과하면 밝고 선명한 색이 세분화돼서 재현되죠. 덕분에 QLED는 햇빛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청량한 여름 바다부터 어두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까지 다양한 광경을 사실적으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QLED가 왜 특별한가요?
QLED는 밝기의 범위가 넓은 퀀텀닷의 장점을 적극 활용합니다.
표현할 수 있는 밝기의 범위가 넓어지면
자연스럽게 명암비가 향상되어 빛과 어둠 속 디테일을 세밀하게 묘사할 수 있습니다.
고화질의 필수 요소인 HDR(High Dynamic Range, 고명암비)이 향상되면
눈부신 햇빛 속 구름의 디테일이나 어둠 속 고목의 질감까지 선명하게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기술이 컬러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알아볼까요?
우리가 흔히 '빨강'이라고 부르는 색도 분홍부터 진홍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합니다.
QLED는 밝기의 표현 범위가 넓어 이런 다양한 컬러를 보다 잘 표현할 수 있죠.
여기에 빛을 정교하게 제어하여 명암비를 극대화하는 다이렉트 퀀텀 기술을 더해
마치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섬세한 장면을 완성합니다.
QLED와 OLED는 무슨 차이인가요?
QLED가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이 QLED와 OLED의 차이를 궁금해했습니다.
둘은 사용하는 소재가 다르고 작동 방식이 다릅니다.
QLED는 튼튼하고 안정적이며 뛰어난 컬러와 밝기를 제공하는 무기물인 퀀텀닷을 사용합니다.
OLED는 오래 사용하면 패널이 변질되는 유기물 소재라 동일한 영상이 장기간 반복될 경우
화면에 잔상이나 얼룩이 영구적으로 남는 번인 현상이 발생할 수 있죠.
TV는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성을 철저히 따져봐야 합니다. OLED는 자체 발광 유기 디스플레이의 특성상 '번인 현상'이라는 결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번인'이란 동일한 영상이 장기간 반복될 경우 화면에 잔상이 영구적으로 나타나는 패널의 결함을 말하는데 방송사 로고나 스포츠 게임 스코어 같은 것이 화면에 남아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죠.
반면에 QLED는 무기물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번인 걱정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TV,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감이 오시죠?
QLED 구매자의 생생한 후기
물건을 구매할 땐 실제로 써본 사람들의 후기가 가장 도움이 됩니다. QLED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남긴 후기를 살펴보세요.